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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방역 이렇게 대처합시다
고령군, 양돈농가 악취저감 및 가축방역 교육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17일(화)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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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돼지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악취저감 및 가축방역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최근 악취 민원 증가에 따라 악취저감에 대한 자발적 노력과 농가의식 고취 를 위한 것으로 농장 내 악취발생 원인 집중관리와 양돈농가의 고질적 질병인 PRRS(돼지생식기호흡기질병) 해결을 위해 외부 전문가를 초청,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질병관리 교육도 병행했다.
고령군은 지난해부터 악취저감과 효율적인 분뇨처리를 위해 악취 탈취시설, 액비순환시스템등 시설개선은 물론 액비생산 과정에서 발생되는 악취저감을 위해 액비저장조를 지원, 악취발생 예방과 액비유통 활성화 기반도 구축했다.
또 고령군 양돈농가에서는 지난해부터 악취저감제, 살포용 미생물, 경구용 미생물 등 다양한 제품을 구입해 먹이고, 뿌리고, 밀폐하는 등 악취저감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자발적 노력이 없는 농가는 각종 지원을 제한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고령군은 앞으로도 지역 웰빙문화 조성에 부응해 양돈농가 악취저감은 물론 내·외부 환경도 개선해 지역민과 상생하는 친환경 축산을 구현할 뿐 아니라, 구제역, PRRS, PED 등 악성가축 질병도 철저히 관리해 농가 소득이 향상되는 양돈산업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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