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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제주도’ 화합·상생‘첫 발’
제주도 성주참외홍보관 개소 1주년 기념행사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03일(화)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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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참외의 본고장인 성주군은 지난달 26일 아름다운 섬 제주도 바오젠거리 주 공연장에서 성주참외홍보관 개소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산지직송된 신선한 성주참외 시식행사와 참외나눠주기, 업무협약체결, 비전선포식 등의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렸다.
또 개소 1주년을 축하하는 성주참외 홍보대사 가수 조항조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특히 이날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제주도 내 성주참외의 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제주농특산물의 영남내륙권 홍보에 성주군을 전진기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제주도와의 화합과 상생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
성주군은 제주도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성주참외를 널리 홍보하고 중국수 출이 가능한 시점에 공격적인 수출전략으로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아래 홍보관을 건립, 운영하고 있다.
최상급의 참외만을 고집하며 제주도민과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성주참외 시식홍보행사를 펼쳐온 결과 ‘최고의 맛, 최고의 품질을 가진 최고의 참외고장’임을 입증시켰다.
또 성주참외를 구입해 귀국하고 싶다는 중국인 관광객들의 호평까지 이어지면서 홍보관 건립취지에 걸 맞는 효과를 거양하고 있다는 평가다.
성주군 관계자는 “제주도 성주참외홍보관을 방문하는 제주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올해도 변함없이 신선한 참외공급으로 신뢰를 쌓아가겠다. 세계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성주군은 가야산의 맑은 물과 낙동강 주변의 비옥한 토지에서 연간 16만여t의 참외를 생산해 지난해 조수입 4천억원을 달성하며 단일품목으로는 전국 1위를 자랑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이다.
특히 참외산업의 경우 올해 공격적인 판로개척과 품질의 세계화, 친환경자원화사업 등을 통해 조수입 5천억원을 달성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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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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