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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 송시열 선생 향사 봉행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03일(화)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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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우암 송시열 선생을 주향하는 향사가 지난달 25일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 노강서당에서 서당 관리 유계 수성나씨를 비롯한 고령, 성주 지역 10여개 문중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봉행됐다.
노강서당 향사는 매년 음력 삼월 중정일 우암 송시열 선생의 위업을 기리기 위해 구성된 노강서당 관리 유계(수성나씨 외 22개 문중)에서 추진하며 이날 봉행행사에는 각 문중의 대표 40여명과 김용현 다산면장(김용현) 등이 참석했다.
노강서당은 영조 때인 1692년 창건해 우암 송시열을 주향하고 권상하, 한원진, 윤봉구, 송환기를 배향하고 있다.
창건 당시 고령에서 유일하게 노론계 서원으로써, 1868년(고종 5년)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됐다가 1883년(고종 20년)에 재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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