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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귀농 예정자들의‘길잡이’
칠곡군, 귀농·귀촌 영농정착 교육 개강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03일(화)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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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서울대 철학과 출신이자 귀농 19년차로 강원도 화천 용호리 백승우 이장이 지난달 28일 귀농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 | ⓒ 경서신문 | | 칠곡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도시민의 성공적인 귀농정착을 도와주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인 ‘귀농귀촌 영농 정착기술교육’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달 28일 귀농인의 증가에 맞춰 귀농인에게 체계적인 기초 영농기술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2016년 귀농·귀촌 영농정착 교육’을 개강하고 귀농인과 귀농 예정자들에게 길잡이 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영농정착기술교육은 관내 귀농 정착자와 귀농예정인 30명을 대상으로 12회 52시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전국의 유명 전문강사와 성공사례 발표 등 경험적인 교육과 함께 선진지 견학을 통한 경험 축적은 물론 정착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 주민과의 갈등해소에 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칠곡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품목중심 기초영농교육 △귀농인 멘토·멘티 지원제도 △귀농농업인 창업지원 △귀농인 주택구입 지원사업 등을 지원해 준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귀농의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 상호 소통으로 풍요롭고 여유로운 귀농생활이 정착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성공적인 정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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