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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서 대가야를 알리다
고령군, 광대승천 합동 홍보 캠페인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03일(화)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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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지난달 26일 천안논산고속도로 정안휴게소에서 광주-대구고속도로 인접 시·군 관광지 홍보를 통한 관광객 신규수요 창출을 위해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서 추진한 합동 캠페인에 참여, 고령군의 주요 관광지를 널리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령군을 비롯해 7개의 시·군 자치단체가 참여해 오전에 정안휴게소 천안방면의 휴게소에서, 오후에 정안휴게소 논산방면의 휴게소에서 각각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고령군은 이날 공동 제작한 홍보지도, 2016년 봄 여행주간 리플릿, 고령 체험여행 안내책자 등을 준비해 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령을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서 천안논산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봄철 관광객과 호남지역 및 수도권지역에서 휴게소를 찾은 많은 이용객들은 특히 대가야 역사유적지와 세계유산등재 추진사업 및 올해의 관광도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고령군은 지난 3월 ‘광대승천 세일즈 마케팅’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이번 대가야체험축제 시 광주TG, 동광주TG, 동광산TG, 북광주TG 등 광주지역 4곳의 톨게이트 방호벽을 활용해 홍보를 펼치기도 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고령군에서는 앞으로도 도로공사 휴게소에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nage, 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옥외광고로 관제센터에서 통신망을 통해 광고내용을 제어할 수 있는 광고를 말함) 홍보를 통한 지역의 관광지 소개 및 관광이미지 홍보는 물론 대가야체험축제, 올해의 관광도시, 세계유산 등재사업 등 고령에 대한 방문매력도를 증가시킬 수 있도록 첨단 홍보기법을 활용한 마케팅전략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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