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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여성 발효전문가 양성
성주군농업기술센터, 발효효소관리사 개강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03일(화)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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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최근 부각되고 있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식품 생산으로 6차 산업화 창조농업 육성을 위해 농촌여성이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농촌여성 부업기술 및 전문기능 교육(발효효소관리사 과정)을 추진키로 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고부가 식품산업의 육성전략에 발맞춰 발효효소 관리사 과정을 신설해 한방학 개론, 식품과 영양, 약용식물학, 발효공학 등 이론교육과 설탕발효액, 막걸리, 식초 만들기 등 실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전 교육생의 한국자격개발원 민간자격증(KQDA, 발효효소관리사)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개강한 이번 교육은 3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2개월간 총 8회에 걸쳐 이뤄지며, 첫날 단국대학교 평생교육원 배흥섭 교수가 강의에 나섰다. 발효효소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면 발효효소식품 재료가 되는 다양한 약용식물의 약리성을 파악하며, 각 재료의 발효시점 및 당류의 조절을 통해서 양질의 좋은 발효효소 식품을 개발하고 유통·관리하는 일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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