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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습관은 어릴 적부터
고령초교, 청소년 건강생활 실천 교육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5월 03일(화)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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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초등학교(교장 이판술)는 지난달 26일과 28일 6학년을 대상으로 ‘흡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건강행태 개선을 유도하고 개인의 건강지식 및 건강생활 실천 의지를 배양할 수 있도록 학생 통합건강증진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고령군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한국청소년유해중독예방협회 대구 센터장을 초청, 각 학반별로 ‘흡연은 질병이다!’, ‘담배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알아보기’, ‘OX 퀴즈게임’, ‘담배연기로 4행시 짓기’, ‘금연송 부르기’, '가로세로 낱말퀴즈 풀기' 등 다양한 수업 프로그램을 활용해 학생들이 흥미롭게 참가했다.
고령초등학교는 학생 흡연 예방 및 금연홍보를 위해 운동회 때 금연 캠페인 및 금연 홍보 부스를 운영해 각종 흡연예방 자료를 전시하고,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퍼즐 맞추기 게임, 금연 매직 블록, 금연데코 샌드 전시, 금연 양말 신고 금연 홍보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담배 없는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6학년의 한 학생은 “이렇게 우리 몸에 해로운 담배는 절대 피우지 않겠다”면서, “금연문화가 조성되어 담배연기 없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 이판술 교장은 “학생들의 흡연예방 교육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 주는 고령군보건소에 감사드리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흡연예방사업을 추진하면 교육의 효과가 한층 더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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