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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관광산업 민간 주도 본격화
고령군관광진흥협의회 준비위원회 구성
올해 국비 삭감 예산 내년도 반영에도 박차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26일(화) 17:20
지역관광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관광산업과 관련된 이해관계자가 참여할 수 있는 통로와 구심점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고령군이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을 계기로 민간 중심의 관광활성화 추진을 본격화하고 있다.

군은 지역 관광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주민들이 자발적이고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판단하고 지난해 9월 분야별 준비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12명으로 구성된 가칭 ‘고령군관광진흥협의회’ 준비위원회(공동위원장 김병만 개실마을 대표이사, 류원근 전 대가야체험캠프 이사)를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민간 주도를 통한 관광 활성화에 팔을 걷었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올해의 관광도시 활성화 민관협의체 구축과 관
련 주민과 관련 공무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워크숍 개최, 민관협의회 설립운영 로드맵 및 종합토론회, 관광협의회 운영 선진사례 벤치마킹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의체 구축을 준비해왔다.

고령군은 올해는 또 오는 5월 4일 고령 관광도시사업 추진경과 및 향후일정 등을 소개하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음식, 숙박, 교통, 체험, 축제 등 분과교육 등을 갖고, 오는 6월 15일 가칭 사)고령관광협의회 발족 선포식과 6월 22일 고령관광협의회 발기인 대회 등을 통한 운영위원회 구성에 나서는 등 지역 관광 민간 주도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반면 올해 고령군의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관련 예산 가운데 국비 지원액이 50% 삭감됨에 따라 전체 예산이 24억 원에서 12억으로 줄어 당초 계획했던 일부 사업의 취소 또는 축소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고령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해관계자인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인식 하에 고령군에서는 민간 주도의 협회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했다.

한편 고령군은 올해 국비 예산의 삭감으로 관련 사업에 차질이 우려됨에 따라 내년도 국비 예산을 올해 삭감분까지 고려해 36억 원을 신청하고, 신청 국비 확보를 위해서 다각도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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