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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한우사육농가 대상 기술교육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26일(화)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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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은 지난 20일 FTA체결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한우 사육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우시장 흐름이해와 핵심사육기술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초빙강사로 나선 김영주 축산기술사는 최근 소값 강세 시장흐름과 축산강국과의 FTA체 결, 가축전염병 발생상황 속에서 저비용, 고효율 한우생산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농장 경영구조 개선, 개량, 번식, 비육기술에 대해 농가 사례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또, 무허가 축사 양성화 설명회에서는 ‘가축분뇨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2년 앞으로 다가온 무허가 축사 양성화에 대응해 농가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축산농가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여기문(약목면, 42)씨는 “요즘 소값이 좋지만, 주요 소고기 수출국과의 FTA 체결 등 대외적으로 여건이 좋지 않은 현실에서 향후 지역 한우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 교육이었다”며 “한우 개량과 비육기술을 확실히 높여 미래를 대비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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