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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 제230회 임시회 폐회
이재호 의원 군정질의-적법·투명한 예산집행 주문
조기석 의원 5분 발언-공직자 인사사항 개선 제안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26일(화)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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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 제230회 임시회가 6일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지난 20일 폐회했다.
지난 15일부터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상천 부의장이 발의한 ‘칠곡군의회 회기와 그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군세감면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등 총 6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재호 의원은 지난 20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지난해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약목면 청사 단열재 설계변경’과 관련해 군정질의 나섰다.
이 의원은 신축중인 청사의 단열재를 설계와 다르게 시공한 것을 언급하면서 “모든 행정은 주민의 눈높이에서 바라보아야 하고, 주민의 소중한 세금이 헛되이 집행되어서는 안 된다”며 “모든 공직자가 내 집을 짓는다는 마음으로 적법하고 투명하게 예산이 집행되도록 더욱 노력해 주민이 신뢰하는 행정, 주민이 행복해지는 행정을 실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기석 의원은 5분 자유발언를 통해 공직자 인사사항 개선에 대해 제안했다. 조 의원은 지역개발국장, 농림정책과장 등 인사 시에 행정직이 아닌 해당직렬 인사를 통해 전문성 강화와 공직자 사기를 진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의회사무국 설치관련 조 의원은 “집행부에는 지난해 안전행정국과 지역개발국이 설치된 반면,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에는 아직도 규정상 의회사무국을 설치할 수 없는 실정이다”이라며 관련 규정이 조속히 개정될 수 있도록 의회의 노력과 더불어 집행부의 적극적인 노력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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