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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젊고 창의적 시책개발 총력
별고을 주니어 기획단 워크숍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26일(화)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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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성주군 별고을 주니어 기획단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군정 미래발전 역량결집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각 지역의 관광지, 농공단지, 농업활성화 우수지역견학 및 시책사례
강의 등을 통해 각 지역을 벤치마킹하고 지역개발을 위한 자료를 수집함에 목적이 있다.
주요 견학지로는 산청군, 구례군, 담양군, 장성군, 완주군 등 경상도와 전라도의 핵심 관광단지, 대도시와 인접한 농촌개발 현지를 직접 눈으로 보고 느꼈다.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초기 개발단계와 운영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성주군에 접목 가능한 아이디어를 얻고 개발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기획단 관계자는 “농업시설을 관광자원화해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구례군(자연드림파크)과 같이 성주산단을 활용한 지역자원 개발과 지역주민과 함께 특색있는 마을사업 발굴을 통한 자생력 있는 농촌육성 지원이 절실함을 느끼며 관련 시책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성주군별고을 주니어 기획단은 젊고 창의적 시책개발을 위해 다양한 직급, 직렬의 공무원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월24일 발대식 개최 후 현재까지 매주 분과활동(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성주군의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6월 중 최종포럼을 개최해 기획단의 시책개발 결과를 확정하고 필요시 용역을 통한 국비확보 등 성주군의 경쟁력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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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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