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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전문자원봉사활동 가동
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26일(화)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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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차관)는 자원봉사로 행복한 성주만들기를 추진하기 위한 찾아가는 마을봉사활동을 지난 18일 벽진면 외기2리 마을회관에서 펼쳤다.
찾아가는 마을봉사는 전문자원봉사자 12명으로 구성되어 교통불편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맞춤형인 미용컷트, 고데, 메이크업, 장수사진촬영, 네일아트, 수지뜸, 다과봉사 등의 자원봉사로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 마을 최장윤 마을이장은 “요즘 한창 바쁜 시기에도 불구하고 마을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웃음꽃이 피는 경로당이 된 것 같다”며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강구봉 벽진면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 덕분에 경로당이 행복해지고 활기를 찾은 것 같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오지마을에도 자원봉사 물결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주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홍주 사무국장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으로 주민과 자원봉사자 모두가 행복한 사회, 살기좋은 성주를 건설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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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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