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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친구·선후배 ‘한 자리’
고령초교 등 관내 6개교 동문 체육대회 열려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26일(화)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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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천하 여자 장사 한 자리에” 지난 24일 열린 고령초교 동문 체육대회에서 ‘힘자랑 경기’에 참가한 여자 동문들이 10kg 들이 쌀포대를 드는 경기를 펼치고 있다 | ⓒ 경서신문 | | 완연한 봄 날씨 아래 고령초교를 비롯한 관내 6개교에서 동문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선·후배 간 즐거운 잔치를 펼쳤다.
고령초등학교(교장 이판술)는 지난 24일 모교 교정에서 동문 선·후배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총동창회 체육대회를 열고 동문 간 화합을 다졌다.
이날 고령초교 동문 체육대회는 60∼70회까지의 주산팀과 71∼88회까지의 금산팀으로 나눠 배구, 족구, 힘자랑, 400m 계주, 운영경기 팔씨름 등을 펼치며 즐거운 봄 한 때를 만끽했다.
이날 본 경기에 앞서 열린 개회식에서 권춘복 고령초교 총동창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고령초등학교는 사랑과 존경이 강물처럼 흐르는 학교, 꿈과 열정으로 뜨거운 학교, 모두를 소중히 여기는 학교, 시작보다 끝이 훌륭한 학교, 이것이 자랑스러운 우리 모교이다”고 강조했다.
권 회장은 “고령초교는 동문 여러분의 영원한 모교이고 따라서 동문 여러분의 기쁨은 고령초교의 기쁨이며, 개교 109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명문학교 동문으로서 자부심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이날 고령 관내에서는 고령초교 외 일량초교, 운수초교, 성산중학교, 내곡초교, 쌍림중학교 등지에서도 동문들이 함께 모여 체육대회를 펼치면서 선·후배간 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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