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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청소년선도 ‘한 수 위’
고령서 여성청소년계, ‘베스트 여청수사팀’ 선정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26일(화)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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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경찰서(서장 여경동) 생활안전교통과 여청수사팀이 경북지방경찰청에서 실시하는 1/4분기 여청수사팀 활동 평가에서 3급지 경찰서 가운데 1위를 차지해 ‘베스트 수사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령경찰서 여청수사팀은 2명(경위 백정찬, 순경 김경도)으로 구성됐으나 평가 기간 중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 선도, 가정폭력 및 자살의심자와 가출인 사건을 신속히 해결한 공로를 인정받아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으며, 경북경찰청장의 포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여경동 고령경찰서장은 “타 경찰서 수사팀(3～5명으로 구성)에 비해 적은 수사인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수사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여성, 아동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여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고령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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