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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족들이 돌아오고 있다
고령군 구내식당 중단 후 도시락 모임 증가
불편하지만 부서원들 단합 기회 늘어 긍정도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26일(화) 16:17
↑↑ “오랜만이구나, 반갑다 도시락아” 고령군청 구내식당이 리모델링을 위해 배식을 잠정 중단한 가운데 고령군의 한 부서에서 부서원 각자가 준비한 반찬을 펼친 채 점심을 즐기고 있다.
ⓒ 경서신문
직장에서는 이미 오래 전에 사라진 도시락문화가 최근 고령군청을 중심으로 속속 살아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고령군이 지난 18일부터 오는 5월 말까지 구내식당 리모델링을 위해 배식을 잠정 중단한 가운데 주로 이곳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해왔던 기간제근로자와 일부 군 공직자들을 중심으로 도시락을 지참해오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현재 고령군 공무원과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기간제근로자 등은 월 3만3천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구내식당을 이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구내식당이 잠정폐쇄되자 점심 식사를 위한 비용이 이전보다 3∼4배 이상 증가, 기간제근로자 및 하위직 공직자들에게는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군의 한 공직자는 “지금까지 고령군청 구내식당의 질이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고, 비용도 부담이 없어 많이 이용해왔는 데 당분간 외부 식당을 이용해야 하니 비용도 만만찮고 매 끼니 마다 무엇을 먹어야 할지 고민이어서 도시락을 지참하는 날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했다.

이처럼 도시락 지참 분위기가 확산되자 고령군의 일부 부서에서는 공무원 각자 한 가지 반찬을 넉넉히 준비해 오고 밥은 각자가 지참해 푸짐한 점심을 즐기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

이와 관련 고령군청의 모 공직자는 “오랜만에 도시락을 지참하다 보니 다소 불편한 점도 있지만 부서원들이 함께 모여 가끔씩 도시락을 즐기는 것도 새로운 맛이다”면서, “특히 도시락을 나누면서 부서원 사이의 이해와 단합에도 적잖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당분간 도시락 지참이 늘어날 것 같다”고 했다.

한편 고령군청 구내식당은 최근 기간제근로자가 증가하고 보건소의 신축 이전으로 이용자가 일일 250여 명으로 대폭 늘어 자리가 부족해짐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오는 5월 말까지 1억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리모델링 사업에 들어갔으며,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기존 150석에서 250석으로 증가하게 된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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