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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넘어 노벨의 꿈 도전
제62회 과학박람회 고령군 예선 개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26일(화)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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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은 지난 21일 교육지원청 내 창의영재교육원에서 초등학생 2명, 현직교사 3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62회 경상북도과학전람회 고령군 예선대회를 열었다.
특히 올해는 지역예선대회를 치르기 전 경상북도과학교육원과 연계해 사전 제작협의회를 통해 전람회 출품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다양한 방안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우수한 탐구 작품이 출품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고령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지역 예선에서 주목할 점은 그 동안 학생부 출품으로 치우쳐 있던 과학전람회의 영역을 교원부로 넓혀 교원팀이 도전한 점을 들 수 있다.
학생을 지도하는 것에 열정을 쏟고 보람을 느꼈던 교사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높은 수준의 전람회 작품을 출품함으로써 이는 다시 학생 지도로 이어져 우수 과학어린이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형수 교육장은 과학전람회 작품을 둘러보며 “과학탐구력을 높여 글로벌 미래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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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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