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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기의 행복을 위해
고령군, ‘2016년 행복한 임산부교실’ 운영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26일(화)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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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4월 26일부터 오는 5월 25일까지 매주 화·수요일 주 2회 5주(14:00∼16:00) 동안 관내 임산부(고령군보건소 20명, 다산보건지소 20명)들을 대상으로 엄마와 아기를 위한 ‘2016년 행복한 임산부 교실’ 운영에 들어갔다.
군은 이번 행복한 임산부교실을 통해 임산부 출산 전·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안전한 임신·출산으로 임산부에게 찾아오기 쉬운 불안·우울증을 해소하고 건강한 출산과 긍정적인 양육, 엄마와 태아와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도모하고 임산부의 마음가짐과 생활태도 변화로 안전한 분만에 도움을 주고 모유 수유 실천을 향상시키며 태아의 정서발달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영유아 양육에 대한 기본지식 및 적기 예방접종 실천을 통해 질병을 예방해 엄마와 아기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도와주고자 한다.
고령군보건소(소장 정준홍)는 앞으로도 엄마와 아기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해 출산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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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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