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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농업
경북 최근 3년간 농기계 안전사고 1천703명 발생
농기계 안전점검, 안전수칙 준수 필수
농기계에 의한 사망사고 3년간 38명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26일(화) 11:33
경상북도는 농기계 안전사고가 집중되는 영농철을 맞아 운전미숙 등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에 의하면 최근 3년간 경북 도내에서 1천703명이 농기계의 의한 안전사고가 발생했으며, 시기적으로 농기계 이동이 빈번한 영농철인 4∼6월에만 586명으로 35%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농기계에 의한 사망사고가 3년간 38명이나 발생했다. 기종별로는 경운기에 의한 사고가 21명(56%), 트랙터 5명(13%), 농약살포기 5명(13%), 기타 7명(18%)순으로 발생했다.

사망자 연령대로는 70대가 22명(58%)로 가장 많았고, 60대 5명(13%), 50대 8명(21%), 기타 3명(8%)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농기계 안전사고는 대부분 경운기, 트렉터 등 중장비에 의한 사고가 많고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처럼 특정시기에 농기계 안전사고가 집중되는 이유는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농기계 사용이 많고 농촌지역의 인구감소고령화농기계 사용량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우재봉 소방본부장은 “농기계 사고는 운전자의 부주의, 음주, 운전미숙 등 인적요인에 의한 사고가 대부분을 차지하는 만큼, 사고예방을 위해 운전자 스스로 주의와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농기계 조작전 점검을 철저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경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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