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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총선 ‘벚꽃엔딩’
새누리당 이완영 재선 성공
삼세판 노광희 후보 당선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20일(수)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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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제20대 국회의원 고령·성주·칠곡선거구에서 새누리당 이완영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이완영 후보는 총 8만2천649표의 유효표수 중 5만7천427표를 획득해 69.5%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여유 있는 승리를 챙겼다.
이 후보는 고령 73%, 성주 77%, 칠곡에서 64%의 지지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박장호 후보는 2만5천222표(30.5%)를 얻었다. 지역정서상 야권 불모지인 것을 감안하면 선전했다는 평가다.
박 후보는 고령 27%, 성주 23%, 칠곡에서 36%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완영 당선자는“초선의원의 열정을 너머 힘있는 재선의원의 추진력으로 군민들께 제시한 공약들을 단디 챙기겠다.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완수하고 대한민국의 경제재도약을 다지며 어느 지역보다 살맛나는 칠성고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제20대 총선과 함께 실시한 성주군의회 의원 가선거구(성주읍·선남면·월항면) 보궐선거에서는 세 번째 도전장을 던진 노광희 후보가 군의회에 입성하는 기쁨을 안았다.
3명의 무소속 후보끼리 경합한 이번 보궐선거에는 총 선거인수 2만530명 중 1만2천503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은 60.9%를 기록했다.
개표결과 당선자인 노광희 후보는 4천966표를 획득, 41.6%의 득표율로 당선증을 거머쥐었다.
김성우 후보는 3천918표(32.8%), 허주식 후보는 3천63표(25.6%)를 받았다.
노광희 당선자는 선남에서 총 1천933표를 얻어 자신의 텃밭임을 입증한 것이 군의회로 가는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그는성주읍에서 1천417표, 월항면에서도 641표를 얻는 등 고른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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