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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주택가격, 전년대비 7.03% 상승
성주군 부동산평가위…개별주택가격 심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20일(수)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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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1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세환 부군수를 비롯한 부동산평가위원 12명, 감정평가사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동산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이날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주택 1만3천846호에 대해 주택특성조사, 비교 표준주택 선정의 적정여부, 인근 개별주택과의 가격 균형유지 여부 등을 심의했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표준주택가격의 과표현실화 정책 및 성주일반산업단지 준공, 성주~고령간 국도건설공사 등으로 전년대비 7.03% 상승했다.
이번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친 개별주택가격은 이달 29일 결정·공시되며, 4.29∼5.30일까지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성주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지방세 부과의 기초자료가 되는 만큼 주택소유자가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 과표부서(054-930-615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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