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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축구동호인 “축구할 맛 나네”
칠곡군 약목면 덕산체육공원 개장, 축구장 3면 등 조성
축구 인프라 시설 제공…정식규격 축구장 총 5개 구장으로
칠곡군수기 축구대회, 1부 왜관축구클럽, 2부 금강FC 우승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20일(수)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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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천연잔디축구장 3면, 족구장 2면, 다목적 구장 등의 운동시설을 갖춘 칠곡군 약목면 덕산체육공원이 개장식이 지난 16일 열렸다. | ⓒ 경서신문 | | 칠곡군민의 건강증진과 체육발전을 위해 조성한 약목면 덕산체육공원이 개장했다.
칠곡군은 총 49억여원의 사업비를 들여 2014년 4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약목면 덕산리 낙동강변에 부지면적 117,400㎡에 천연잔디축구장 3면, 족구장 2면, 다목적 구장 등의 운동시설을 조성한 후 지난 16일 개장식을 가졌다.
덕산체육공원에는 무궁화동산, 초화원, 잔디광장, 산책로 등을 조성해 체육동호인은 물론 일반 주민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개장식 기념으로 16∼17일까지 양일간 ‘제26회 칠곡군수기 축구대회’가 칠곡군축구협회 주최, 칠곡군·칠곡군체육회 후원으로 열렸다.
칠곡군여성축구단과 대구남구여성축구단이 사전경기를 펼쳐 눈길을 끈 이번 대회에는 칠곡군 관내 축구 동호인클럽 17개 팀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축구동호인들의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대회결과 1부 우승은 왜관축구클럽, 2부 우승은 금강FC가 차지했다.
한편 칠곡군 관내 정식규격 공공축구장은 그동안 종합운동장의 메인 축구장과 북삼인평구장 2곳 뿐이었지만 이번에 덕산체육공원에 새롭게 3면이 조성됨으로써 지역민의 화합과 축구를 통한 심신수련 및 군민 체력증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 | ⓒ 경서신문 | |
|  | | ↑↑ 제26회 칠곡군수기 축구대회가 총 17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1부 우승은 왜관축구클럽, 2부 우승은 금강FC가 차지했다. | ⓒ 경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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