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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재해로부터 더 안전해진다
고령군 CCTV통합관제센터 시범운영, 5월 중 개소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20일(수)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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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이 지난 18일부터 CCTV통합관제센터 시범운영을 개시한 가운데 일정 기간 시범운영을 거친 뒤 5월중 개소식을 갖고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고령군의 CCTV통합관제센터는 총 사업비 14억 원을 투입,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길 7-8 대가야국악당 1층 사무실 및 연수실을 리모델링하고 통신물품, 소프트웨어 등을 설치해 방범, 어린이보호, 재난감시 등 부서별·목적별로 분산 운영하던 CCTV 490여대를 통합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운영한다.
220㎡ 규모로 관제실, 재난종합상황실, 운영실, 경찰관실, 장비실, 휴게실 등을 갖춘 통합관제센터에서는 관제요원 12명이 4조 3교대로 근무하고, 경찰관 1명이 파견 근무해 24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재해 등의 예방과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체계를 확립한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번 CCTV통합관제센터 운영을 통해 안전한 생활환경에 대한 군민들의 높아진 요구수준에 부합하게 됐다”면서,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CCTV통합관제센터를 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컨트롤타워로 만들겠다”며 군민이 안전한 도시 고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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