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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학교 만들기 우리가 앞장
고령초교 각종 위원회 학교 발전 디딤돌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20일(수)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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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고령초등학교(교장 이판술)에서 운영하고 있는 각종 위원회가 운영에 활기를 띠면서 학교 발전에도 좋은 디딤돌이 되고 있다.
고령초교는 지난 3월 30일 제1차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개최한 가운데 위원회 구성은 교원위원 3명, 학부모위원 5명, 외부위원 1명, 간사 1명으로 학교폭력의 예방과 대책에 관해 필요한 사항들을 심의, 피해학생의 보호 및 가해학생의 선도·교육, 피해학생과 가해학생간의 분쟁조정을 통해 학생의 인권을 보호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어 6일에는 제106차 학교운영위원회를 개최해 학교교권보호위원회를 구성한 가운데 위원장을 비롯해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활동 중 발생하는 교권침해 기준 마련 및 교원의 교육활동과 관련된 분쟁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지난 12일엔 학부모 급식모니터, 학교도서관 학부모자원봉사자 위촉장 수여식을 실시한 가운데, 8명의 학부모 급식모니터단은 학교급식용으로 사용하는 식재료의 부정당 납품여부를 감시함으로써 식재료의 품질 및 신선도 등의 우수성을 확보, 학교급식의 서비스 향상 및 만족도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왕정도서관 학부모 자원봉사자는 13명이 신청했으며, 학교도서관업무지원을 통해 고령초교 왕정도서관의 대출 반납 및 서가 정리에 큰 도움을 주게 된다.
고령초교 이판술 교장은 각종 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많은 학부모님들이 위원회 활동을 통해 학교가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회의 장이 되어 학교교육이 학부모들의 공감대와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령초교는 교사, 학생, 학부모간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학교교육과정을 함께 만들고 있으며, 학교 구성원 모두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오늘도 최선의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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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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