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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학력 제로화 실현한다
고령교육청,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 연수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20일(수)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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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은 지난 14일 오후 정보화연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기초학력 및 평가 업무 담당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보정시스템 사용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2016학년도 단위학교별 기초학력 현황 분석을 통한 대상자 선정과, 진단-
보정 시스템을 통한 자기 주도적 문제 해결 능력의 신장에 초점을 맞춰 실시했고, 강의는 고령초교 신은경 교사가 맡았다.
기초 학력 진단-보정시스템은 학습 분진 수준 및 원인에 따른 맞춤형 지원체제를 통해 기
초학력 미달 학생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을 통해 모든 학생의 꿈과 끼를 살리는 행복교육 실현에 그 목적이 있다.
기초 학력 진단-보정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기초 학력 미달학생의 학업부진 원인 진단과 보정학습을 하나의 시스템에서 모두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김형수 교육장은 “학생 수준에 따른 맞춤형 학력평가시스템 도입으로 학습 부진의 정확한 진단과 보정교육이 이루어져서 학생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교육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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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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