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아름다운 성주, 향기나는 성주
도로변 형형색색 꽃길조성 ‘분주’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20일(수) 10:16
|
#성주읍= 성주읍은 지역주민과 내방객들에게 쾌적한 도시미관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국도30호선 도로변에 영산홍 5천주와 송엽국 2천본 등을 식재했다.
이번에 화단을 조성한 곳은 장기간 방치되어 각종 생활쓰레기가 불법투기 되고 잡풀이 무성하던 지역으로 영산홍, 송엽국, 조팝나무 등의 식재로 불량경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읍은 최근 국도변에 개나리 1만2천주를 식재하고 가로화단을 정비하는 등 도로변 경관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김창수 성주읍장은 “사계절 푸른 성주읍 만들기를 위해 관내 주요 공한지에 화단을 조성하고 철저히 관리해 살기 좋고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고장을 만들겠다”i고 말했다.
#가천면= 성주군 가천면(면장 주재범)은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 및 성주생명문화축제를 앞두고 지난달 말부터 소재지 내 가로화분대와 지방도 903호선 및 국도 59호선 도로부지에 팬지?꽃잔디 2만2천본을 식재했다.
가천면 직원 및 기간제 근로자들이 한 마음이 되어 꽃길조성 작업에 동참했다. 꽃길조성은 관내 면민들뿐만 아니라 지역을 찾는 내방객에게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주재범 가천면장은 “가천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들이 봄을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 확실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정성껏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수륜면= 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14일 면소재지 내 가로변에 설치한 화분과 양정삼거리 인근에 걸친 국도변에 팬지·베고니아 4천본을 식재했다.
봄맞이 꽃길을 조성함으로써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 제공은 물론, 관내 면민들에게도 편안한 휴식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임권 수륜부면장은 “클린성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면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수륜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가면= 성주군 대가면(면장 이병식)은 군도 45호선 도로변 유휴지 및 면 소재지 가로화분에 페츄니아 외 3종 4천여본을 식재해 내방객 및 주민들에게 화사한 꽃길을 선사했다.
이번에 조성한 꽃길은 옥련리 상삼 도로변에 페츄니아, 메리골드, 무궁화 등 2천200본을 식재했으며 옥성리 도로변에 베고니아 1천100본 및 칸나꽃을 식재했고 가을에는 코스모스 씨앗을 뿌릴 예정이다.
이에 대가면을 찾는 방문객들은 봄에는 화사한 페츄니아와 메리골드를, 여름에는 싱그러운 칸나꽃,을 가을에는 넘실대는 코스모스 물결을 감상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병식 대가면장은 “이번 꽃길 조성으로 성주군을 찾는 내방객 및 지역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깨끗하고 향기나는 대가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초전면= 성주군 초전면(면장 류호근)은 아름다운 소재지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면소재지 가로변에 설치한 화분에 베고니아 외 1종, 4천본을 식재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번에 조성한 소재지 가로변 가꾸기 사업은 내달 열리는 성주생명문화축제 시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깨끗하고 아름다운 참외의 고장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호근 초전면장은 “앞으로도 도로변 유휴지에 코스모스, 해바라기 꽃길을 조성하고 초전면 관문인 칠선교에 꽃 다리를 설치, 은빛 물결을 이루는 참외하우스와 꽃길까지 어우러져 주변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도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
성주 이춘화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