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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부직포 수거 ‘클린퍼포먼스’
초전면이장상록회·환경지도자 연합회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20일(수)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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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초전면이장상록회·환경지도자 연합회는 ‘클린성주실천’ 열기를 다시 불어넣기 위해 지난 15일 마을별 차량 2대씩, 50여대에 폐부직포를 싣고 초전면 시가지를 돌며 클린퍼포먼스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자기 농작업장에서 발생하는 영농폐기물을 스스로 처리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다소 침체된 클린 성주만들기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 생활 속 분리수거 및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에 대한 홍보도 병행해 일석이조의 클린효과를 거뒀다.
초전면이장상록회 이현택 회장은 “폐부직포가 배출 되는 시기에 맞춰 캠페인을 진행해 효과가 클 것”이라며 “환경지도자 뿐만 아니라 각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클린초전을 만들어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호근 초전면장은 “참외수확으로 한창 바쁜 시기에 참석해준 이장상록회 회원 및 환경지도자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깨끗한 초전에서 명품참외가 생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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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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