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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이 웃어야 칠곡이 행복
백선기 칠곡군수 가지·딸기 농장방문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14일(목)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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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6일 칠곡군 왜관읍 가지농가와 지천면 딸기 영농현장을 직접방문하는 등 억대농 육성을 위한 소통농정에 직접 팔을 걷고 나섰다.
이 자리에서 백 군수는 시설하우스 병해충 방제에 소요되는 노동력 절감을 위해 시범보급된 이동식 무인방제기 시연 후 직접 가지 수확일손을 도우며 시설하우스 개선사항, 수확 농산물 판매방법 등 도시근교 농업 육성방안에 대해 농업인들과 토론회를 가졌다.
농업인과 대화에서 백 군수는 “가지는 피로해소, 암예방 등 우리나라 식탁의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다양한 효능이 있으며, 딸기는 겨울철 신선과일로 인기가 많은 작목으로 부가가치가 높은만큼 가격·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행정적, 기술적 지원에 노력하겠다. 농업인들도 안전하고 신선한 최고품질 칠곡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칠곡군은 2016년 가지와 딸기농가를 대상으로 무인방제기, 측천창 자동개폐기 등 시설하우스 자동화 기술과 딸기재배 노동력 절감, 생산량 증대를 위한 고설양액재배기술 시범보급으로 도시근교 전문 농업경영체 육성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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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이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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