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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지역아동센터 ‘새둥지’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여성회, 센터 대청소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14일(목)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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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지역아동센터(센터장 박옥연)가 구. 경산새마을금고 건물에서 대구은행 성주지점 1층으로 이전, 새 둥지를 틀었다.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여성회 박인옥 회장을 비롯한 읍·면 여성회장은 지난 8일 성주지역아동센터가 이사를 앞두고 어려운 사정을 듣고 이사 전 대청소와 이사짐을 옮기는데 일손을 보탰다.
바닥·유리창 청소, 냉장고 정리, 주방·화장실 등을 깨끗이 청소한 후 아동들이 학습할 책꽂이 정리도 깔끔하게 해 줬다.
박인옥 여성회장은 "아이들이 이곳에서 새로운 기분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밝고 건강한 생활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성주군협의회(회장 여상운)는 4년 전부터 성주지역아동센터와 멘토링협약식을 갖고 후원금 전달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사회봉사단체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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