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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 새봄맞이 새마을 대청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14일(목)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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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천면은 지난 7일 새마을지도자가천면협의회·부녀회(회장 정규호, 부녀회장 김연혜),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새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은 주요 도로변에 방치되어 있던 영농폐비닐,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주변 농가 주를 찾아다니며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주요 하천변의 쓰레기, 담배꽁초 수거 및 휴게소 주변 쓰레기 수거와 생활주변, 폐영농자재, 미관저해물 등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주재범 가천면장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 뒤 농업분야 각종 보조사업자 선정시 적용하고 있는 들녘 환경심사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클린성주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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