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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경북교육 실현 앞장선다
고령교육청, 도 교육감에 주요 업무보고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12일(화)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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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은 지난 5일 오전 고령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이영우 경북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주요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 외 정재원 감사관, 관내 유·초·중·고·특수 학교장 등 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교육지원청의 주요 시책에 대한 추진 현황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명품! 경북교육 2016 주요 업무 계획’의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추진 현황 파악 및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북 교육 시책 반영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특색 있는 지역 교육의 현황과 교육수요자의 만족도를 제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고령교육지원청은 ‘즐겁게 배우고 나눔에 앞장서는 행복한 인재 육성’을 위해 행복 나눔 3운동의 생활화로 따뜻한 품성 기르기, 대가야 문화 예술 체험으로 내 고장 자긍심 높이기를 특색 사업으로 강조했다.
또한 이날 보고회 자리에는 곽용환 고령군수, 박정현 경상북도의회 의원, 안언주 녹색어머니회장, 최경옥 어머니회장, 한윤현 주민참여예산위원, 이연희 상담자원 봉사자 등 고령군의 교육가족을 대표하는 내빈들이 참석해 참여와 소통, 통합의 명품 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 현장의 소리와 현안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영우 경상북도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교육 실현을 위해 학생활동 중심의 수업실천과 스스로 꿈을 가꾸는 동아리 활동,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교육공동체가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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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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