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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과 함께 합니다
고령군 귀농인연구회, 재능기부 봉사활동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12일(화)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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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농촌으로 돌아온 귀농인들이 자신의 재능을 기부하면서 농촌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팔을 걷었다.
고령군 귀농인연구회(회장 장현덕)에서는 지난 2일 관내 뇌병변 4급 기초생활수급자인 곽 모씨(우곡면 답곡길)와 저소득 독거노인 이 모씨(우곡면 객기 나루길) 등 2세대를 방문, 주방 배수구 미장수리 및 도배, 파손 창유리 교체, 주택 벽체 균열부분 보수작업의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고령군 귀농인연구회는 지난해부터 귀농인으로 구성된 재능기부 봉사팀 25명을 조직, 노후주택 수리 및 주택 내·외 청소 등의 전문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진행해 왔다.
장현덕 회장은 “소외된 이웃과 특히, 장애인 및 독거노인을 위주로 민·관이 협조하여 대상자를 선정, 일상생활에 불편한 일이 없도록 도움을 드리기 위해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로 하는 도배작업, 구들장 보수, 방 보일러 작업, 노후된 전기배선 교체 등 귀농인 각자의 전문분야를 살려 앞으로도 매달 지속적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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