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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읍 명칭변경 '첫 돌'
대가야 역사 재조명 및 지역 정체성 확보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05일(화) 16:51
ⓒ 경서신문
고령군 대가야읍(읍장 강종환)이 지난해 4월 2일 고령읍에서 현재의 대가야읍으로 명칭을 변경한 후 첫 돌을 맞았다.

대가야읍 명칭변경은 가야국의 역사재조명 및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이미지 개선과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지난 2014년 8월부터 역사적 정체성을 찾고자 하는 주민여론조사를 실시, 읍 주민 83.1% 찬성으로 조례개정을 통해 지난해 4월 2일 대가야읍 선포식을 가졌다.

고령군에 따르면 그간의 추진성과로 주민과 추진위원회, 의회 등 민·관 연계 채널을 통한 정책추진과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능동적 사업 추진으로 맞춤형 정책모델을 제시했으며, 역사·문화 연계사업 추진의 당위성 확보로 모든 군민이 수혜를 받을 수 있었다.

대가야읍 명칭변경 브랜드를 통한 고령군의 예산확보사업으로는 대가야교 건설 추가 13억 원, 대가야장인아카데미 1억 원, 대가야 종묘건립 5천만 원 등 총 3건에 14억 5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명칭변경과 발맞춰 2017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되는 등 대가야국의 역사재조명 및 지역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있다.

또한 대가야읍의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읍내 3개 노선(우륵로, 시장1길, 지산도로)에 대한 전선지중화사업을 완료하고,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앞 지산삼거리에 왕릉 회전교차로를 설치했으며, 앞으로 대가야시장 내 하수관 및 우·오수 관거 교체정비사업, 골목형시장 육성 지원사업, 대가야읍의 관문인 고령광장회전교차로에서 회천교 구간 중앙로에 대한 확장 및 조경사업 등을 펼칠 계획이다.

한편 군은 대가야 문화융성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대가야 종묘건립사업, 대가야 도성문 재현사업 등 대가야 정체성 살리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지산동 대가야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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