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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전통시장 활성화 붐 조성
명절 일회성 아닌 군청 부서별 릴레이 장보기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05일(화)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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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시끌벅적하고 사람 냄새나는 활력있는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이 달부터 군청 전직원이 부서별 릴레이 장보기를 실시한다.
이 행사는 명절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으로 지역상권을 살리고 전통시장 활성화 붐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다.
군청 실과소별 6개조로 편성해 매 장날마다 릴레이로 장보기를 실시하고 평시에도 전통시장 내 음식점을 이용하기로 한 것.
장보기 후에는 직원들의 추천을 받은 품질이 우수한 업소, 친절한 가게, 숨은 맛집 등을 발굴해 시장을 홍보하고, 관내 기관·단체·기업체도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김항곤 성주군수는 “군에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실시하는 행사도 중요하지만 시장에 맛집이 있고 질 좋은 특산물이 많다고 소문나면 SNS나 블로그를 통해 손님이 알아서 찾아오는 세상”이라며, “오는 손님들을 홍보대사라고 생각하고 한 명, 한 명에게 친절과 정성을 다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주 전통시장 내 3곳에 마련된 할머니 웃음장터 30여개소에는 취나물, 냉이, 쑥, 머위순 등 각종 봄나물들이 가득해 시장을 찾는 이들에게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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