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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요, 클린성주’플래시몹 참가자 모집
지역단체·주민·학생 등 200명 모집
경쾌한 율동으로 클린성주 인지도 제고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05일(화)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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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오는 5월14일 서울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클린 성주만들기의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친환경 행복 농촌 클린 성주를 홍보하기 위해 지역단체 및 주민, 학생 등을 대상으로 플래시몹 참가자 200여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8일까지 성주군 환경보호과 및 읍면 총무부서에 방문 및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성주군이 2012년부터 지역 역점시책으로 추진해 온 클린 성주만들기 사업에 대한 전국적 인지도 제고 및 세종대왕 자태실 태봉안 재현 행사(경복궁)와 연계한 식전 행사 분위기 고취를 위한 행사다.
플래시몹 참가자들은 경쾌한 대중가요에 맞춰 하나된 동작으로 10여분간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동안 클린성주 만들기 사업은 군민 의식개혁, 청정환경개선, 자원순환과 전국 최초로 도입한 들녘 환경심사제, 폐부직포 재활용 MOU, 참외넝쿨 퇴비화, 참외불량과 액비화 등 다양한 자원순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2013년 환경부 주관 전국 환경대상, 행자부 주관 전국예산효율화 대통령상, 국무회의 우수사례 보고 등에 이어 지방자치경영대전 대통령상 수상 등 대내외적으로 굵직굵직한 성과들을 이뤄냈다.
특히 환경부 최초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재활용품 거점수거시설인 농촌 맞춤형 재활용동네마당이 마을마다 보급되는 등 중앙정부가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김상규 환경보호과장은 “600년 역사를 지닌 서울의 중심거리 세종로 광화문에서 전국 모범 친환경 농촌으로 발도움하고 있는 클린 성주를 대대적으로 홍보 할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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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이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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