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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 투포환·태권도 두각
2016년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선수 6명 선발
투포환 대회신기록, 태권도 5명 1위에 올라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05일(화)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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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헌희)은 3.30∼4.4일까지 예천공설운동장과 영천 최무선관에서 실시한 2016 경북소년체육대회에 참여해 투포환 1명, 태권도 5명이 2016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선수로 선발됐다.
예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16 경북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대회 포환던지기 남 초등부에서 성주초 6학년 전정하 학생이 11m75cm로 대회신기록으로 우숭을 차지했다.
전정하 학생은 키 178cm, 몸무게 115kg로 체격조건이 포환던지기 선수로 적격일 뿐만 아니라 스피드, 순발력 및 유연성이 뛰어나 장래가 유망하다.
영천 최무선관에서 실시한 2016 경북소년체육대회 ‘태권도대회’에서 성주지역에서는 총 10명이 출전해 5명이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초등부 이연주(성주중앙초 6), 김기주(성주중앙초 6)학생과 중등부 강미르(명인중 1), 강보라(명인중 3), 진은정(명인중 3) 학생이 막강한 실력을 뽐내며 입상해 전국소년체전 출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강보라(명인중 3) 학생은 지난 해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금메달리스트이며, 강미르(명인중 1) 학생은 지난해 전국소년체육대회 금메달,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 은메달리스트로 자매간 올해에도 동반 선발되어 눈길을 끌었다.
강보라 학생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노력하여 우리나라 국기인 태권도를 세계에 알리는 국가대표 선수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금자 교육지원과장은 태권도대회장을 찾아 “운동을 통해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여 성주군을 빛낸 학생들이 너무 자랑스럽다.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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