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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고령군체육회 닻 올랐다
31일 창립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 개최
곽용환 회장 필두로 임원진 86명 선정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05일(화)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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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중앙회의 통합 추진으로 시작된 고령 관내 체육단체의 통합이 결실을 맺어 본격적인 통합체육회의 시대가 열렸다.
통합고령군체육회는 지난달 31일 창립 이사회와 창립 대의원총회를 잇달아 열고 곽용환 회장, 이성제 상임부회장 등 86명의 통합체육회 임원진을 선정했다.
창립 이사회 후 열린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고령군체육회 규약 승인의 건’, ‘고령군체육회 임원 선임의결의 건’,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고령군체육회 정회원단체 가입 승인의 건’ 등을 상정해 의결했다.
또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통합한 고령군체육회의 각 종목 협회장들에게 대의원 위촉장을 전달했다.
사업계획 및 예산안 가운데 올해 통합고령군체육회 예산은 지난해보다 6천7백여만 원이 증가한 7억4천여만 원으로 책정했으며, 도 생활체육회 지원사업으로 ‘2016년 시·군 생활체육회 운영지원’과 ‘2016년 신나는 주말 생활체육학교 사업을 각각 보고했다.
통합고령군체육회 회장인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 자리에서 “이번 체육회와 생활체육회의 통합을 통해 새로운 체육회로 재탄생하여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하고, “고령군에서도 군 발전과 주민들의 체육 참여 기회가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날 대의원총회에 상정해 의결한 고령군체육회 정회원단체 가입종목은 배드민턴, 축구, 배구 등 총 19개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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