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칠곡군, 3월의 주요 현안은?
최대이슈, 에티오피아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
칠곡 이찬우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05일(화) 15:33
|
‘칠곡군,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아프리카에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이 칠곡군 3월의 최대이슈 및 관심사안 1위에 선정됐다.
이는 칠곡군청 출입기자단이 지난 한 달간 지역의 주요 구독자를 대상으로 피드백하여 주요 화제거리 우선 순위를 가린 결과이다.
2위는 세븐밸리CC 골프장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으로 ‘32억 1천100만원의 세금을 한 번에 징수한 뚝심행정’이 차지했고, 3위는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대상 4년 연속 수상’과 ‘정행돈 기념관 설립 협약체결’이 함께 나란히 뒤를 이었다.
1위로 선정된 배경에는 아프리카 유일의 6.25전쟁 참전국이었던 에티오피아를 위해 기초자치단체로는 쉽지 않은 의리를 보여준 그동안의 다양한 칠곡군의 지원이 충분히 주목받을 만하다는 자긍심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군은 앞으로 연 3억원의 예산으로 에티오피아에 새마을조직 육성을 통한 주민의식 개혁과 새마을회관, 식수개발, 마을안길 포장 등 환경개선을 통하여 소득증대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에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에티오피아에 지원하는 칠곡평화마을 조성과 새마을 시범마을 조성사업이 시너지 효과를 내서 꿈과 희망의 씨앗이 피를 나눈 형제의 나라 에티오피아에 뿌리내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위에 선정된 ‘칠곡군, 세븐밸리 골프장 체납세 32억원 징수’는 군의 강력한 행정처분의 성과로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세금완납이라는 일관된 원칙으로 해결한 성과로 평가했다.
|
|
칠곡 이찬우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