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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ㆍ북, 내륙철도 건설 한마음
남부내륙철도 경남·북 자치단체 실무회의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05일(화)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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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남부내륙철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경남·경북 자치단체 실무회의가 지난달 30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11일 경남도와 남부내륙철도 노선경유 경남·경북의 기초자치단체장(경남 합천·의령·진주·고성·통영·거제, 경북 김천·성주·고령)들의 남부내륙철도 대정부 건의를 위한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 면담 시 남부내륙철도의 조기 건설을 강력 추진하기 위해 경남·북 9개 시군간 긴밀한 협의가 필요하다는 제안에 대한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날 실무회의에는 경남도청 서부권개발본부장을 비롯해 경남 6개 시군(합천군, 의령군, 진주시, 고성군, 통영시, 거제시)과 경북 3개 시군(김천시, 성주군, 고령군)의 남부내륙철도 담당과장 및 실무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실무자들은 남부내륙철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자치단체협의회 구성에 뜻을 같이 하면서 협의회 구성 및 운영, 관련 예산의 분담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향후 남부내륙철도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의회의 활동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향후 실무협의회 개최를 통해 남부내륙철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조기 건설을 위해 공동대응하는 등 경남·북이 상생·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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