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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에게 좋은 소식‘콤보백신’접종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05일(화)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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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보건소(소장 도기석)는 이 달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콤보백신’접종을 실시한다.
‘콤보백신’이란 PDT(디프테리아, 파상풍,백일해)와 소아마비 예방백신을 합친 것으로 기초접종은 생후 2·4·6개월 간격으로 3회 접종을 하고 만 4∼6세에 1회 추가접종을 실시한다.
기존의 접종방식인 소아마비, 디피티 단독백신으로 접종할 경우 총 8회의 접종을 해야 하지만 ‘콤보백신’을 실시함으로써 접종횟수가 절반으로 줄어 영유아들의 주사에 대한 두려움을 크게 감소시키고 여러번 방문해야하는 엄마에게도 시간적 절약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영유아 대상 필수예방접종은 출생 후 4주 이내 접종하는 BCG를 비롯하여 B형간염, 홍역, 볼거리, 풍진, 수두, 뇌수막염, 폐렴, A형간염, 일본뇌염, 소아마비, 파상풍, 디프테리아, 백일해 등 14종이며 콤보백신 실시로 접종률 향상과 안전접종으로 영유아 건강증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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