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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관광업무 공유 강화한다
고령군, 관광업무 추진 업무연찬회 개최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05일(화)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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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각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관광분야와 관련된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연계방안을 모색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난달 30일 우륵실에서 업무연찬 토론회를 가졌다.
관광진흥과를 중심으로 고령군 13개 부서, 25개 담당계장이 한자리에 모인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여러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개별업무를 고령관광의 종합적인 측면에서 고령군의 관광발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면서 각 사업들의 연계방안과 새로운 관광아이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 자리에서 “고령이 지금까지 꾸준하게 개발해온 관광인프라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려면 새로운 관광 변화 추이와 정부정책의 트랜드를 발 빠르게 분석하여 고령군에 접목하는 노력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농업과 가공, 외식, 유통, 관광, 레저 등의 융복합을 통한 6차 산업의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령군은 이러한 업무연찬이 이번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향후 매 분기별 지속적으로 추진, 소통과 협업의 관광정책으로 꾸준히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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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이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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