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고령군, 보건의료사업 유공자 표창
권경관 전 내곡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 등 4명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05일(화) 11:07
|
|  | | ⓒ 경서신문 | | 고령군은 지난 1일 군청 대가야홀에서 제44회 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보건의료사업에 크게 기여한 권경관 전 내곡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 등 4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그 동안의 공적을 치하했다.
이번에 수상의 영광을 안은 인사는 지역주민과 보건의료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 보건행정 신뢰도를 제고했거나 건강새마을 조성사업과 치매쉼터를 적극적으로 운영한 공적을 인정받게 됐다.
개인별 공적을 살펴보면 대가야읍 외리 권경관 씨는 지난 20년간 내곡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을 맡아 보건진료소 운영활성화에 노력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화합도모 및 내곡보건진료소 건물신축에 크게 기여다.
다산면 나정리 조무 씨는 8년간 벌지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을 맡아 벌지보건진료소 신축 시에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았고, 주민들의 편의 제공에 필요한 시설과 장비 확충에 기여했다.
또 우곡면 월오리 김향숙 씨는 월오리 건강지도자로서 주 5회 이상 걷기 주민 주도형 건강프로그램 운영과 주민 역량강화교육을 위해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등 건강 인식 제고에 기여했다.
운수면 정순옥 씨는 고령군 건강도우미회 총무를 맡아 도우미회 운영에 적극 동참한 가운데 활동기금 바자회를 개최해 독거노인, 치매, 암 환자를 방문해 말 벗, 반찬 지원, 가사 정리 등 적극적인 봉사로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어르신에게 온정의 손길을 베푸는 등 건강도우미 활동에 기여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날 표창패를 수여하면서 “바쁜 가운데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보건의료사업에 기여한 공적을 치하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