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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군민상 대상자가 없다
추천 후보 6명 모두 고령군 심사위서 탈락
격년 시행 등 수상자 선정 방식 변경 필요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05일(화)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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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대가야체험축제 중에 실시해온 고령군의 자랑스런군민상 시상식을 올해는 시행할 수 없게 됐다.
고령군 자랑스런군민상 심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심사위원 1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천 후보 6명을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이런 가운데 이날 추천 후보자 6명 중 현행 수상자 선정 기준인 심사위원 과반수 이상 출석에 출석 위원 2/3 이상 찬성을 얻은 후보자가 없어 올해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과와 관련 주민들은 “지금까지의 군민상 시상을 통해 이 상을 받을 만한 대상자들 상당수가 이미 수상을 한 상황이어서 군민상의 격을 지키려면 이번처럼 무리하게 선정하지 않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면서, “앞으로 군민상 시상을 격년제 등으로 시행하는 등 제도적 정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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