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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의식은 공직자부터
고령군, 2016년 공직자 안보교육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05일(화)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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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최근 북한의 제4차 핵실험과 미사일 도발을 통한 한반도 긴장 고조 등 급변하는 한반도 안보정세에 대비해 지난달 25일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고령군 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북일보 김정모 서울취재본부장을 특별강사로 초빙해 ‘북한 핵과 한반도의 안보’라는 주제로 현재 우리나라가 처해 있는 안보상황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북한 핵과 개성공단, 공직자로서의 안보의식 고취 등 최근 남북관계를 고려한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이와 관련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 등 예측할 수 없는 돌발행동에 국가 안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전쟁위기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돼 혼란이 초래될 수 있는 민감한 시기인 만큼 공무원의 안보의식을 강화해 위기관리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공직자의 기백을 기르고, 이를 위해 우리의 안보환경을 정비하고 테러위협, 재난과 재해를 늘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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