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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손님맞이 봄꽃 단장
산림녹화기념숲 등에 팬지, 데이지 등 식재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4월 05일(화)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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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은 새봄을 맞아 겨우내 움츠렸던 주민들의 마음에 생동감을 불어넣고 오는 4월 7일부터 개최하는 대가야체험축제 기간의 방문객들이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읍 시가지 주요 도로변에 있는 화분과 산림녹화기념숲 일원에 팬지, 데이지, 비올라 등 봄철 초화류 16,000본을 지난달 30일 식재했다.
군에서는 주민들이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도록 계절에 맞는 다양한 종류의 꽃을 적기에 교체 식재해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초화류 식재로 많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 조성을 위하여 계절별 초화류 식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며, 또한 식재 못지 않게 중요한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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