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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4.9 사전투표 하세요
전국단위 총선 첫 도입…부재자 신고 안 해도 돼
성주군의원 보궐선거도 전국 어느 곳에서 가능해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29일(화)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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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4·13총선에서는 전국단위 국회의원 선거로는 처음으로 사전투표제가 도입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총선에서 전국 읍·면·동마다 사전투표소 3천511곳을 설치, 다음달 8∼ 9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고령·성주·칠곡지역에는 총 26곳에 설치, 운영된다.
사전투표제는 별도의 부재자 신고를 하지 않아도 주소와 관계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선거일 직전 금·토요일에 전국의 모든 읍·면·동사무소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사전투표제는 지난 2013년 4.24 재·보궐선거 때 처음 도입됐으며, 이후 같은해 10.30 재보선과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 등 총 세 차례 실시된 바 있다. 2013년 상·하반기 재보선 때 각각 4.9%, 5.5% 수준에 그쳤던 사전투표율은 전국 단위에서 처음 도입된 2014년 지방선거에서는 11.5%로 크게 높았다. 성주군선관위 관계자는 “전국 단위 총선에서 실시되는 첫 사전투표인 만큼 홍보와 안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성주군의원 보궐선거도 전국 어느 곳에서 사전투표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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