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4 02:28: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행사알림
 
뉴스 > 행정
자동차세 체납차량 ‘꼼짝 마’
고령군, 체납차량 심야시간대 번호판 영치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29일(화) 15:39
ⓒ 경서신문
고령군은 2016년 제1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중 2회 이상 자동차세가 체납된 차량을 대상으로 고령군 등록차량뿐만 아니라 타 시군의 체납차량에 대해서도 지난 21일 밤 9시부터 12시까지 심야시간에 ‘군청·읍면 합동 체납차량 야간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동차세 체납차량 단속을 위해 고령군청 체납세 담당공무원 5명, 대가야읍사무소 직원 3명 등 총 8명이 2개조로 나눠 체납차량 인식 영상시스템 및 체납차량 스마트 영치시스템 등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체납정리 장비를 활용해 대가야읍 시가지와 외곽지역의 아파트 및 도로변 등 주차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야간 번호판 영치는 관내에 주소를 두고 관외의 직장·사업장으로 출퇴근하는 고액체납자 및 2회 이상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하는 올 들어 첫 심야시간대 번호판 영치로, 군은 이날 12대의 차량에 대해 체납액 652만6천 원의 차량번호판을 영치했다.

이와 관련 고령군 관계자는 “야간에 번호판을 영치하는 것은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주간보다 효과가 더 좋아 앞으로도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는 물론 체납자의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히면서 체납자들의 자진 납부를 당부했다.

한편 향후 고령군에서는 번호판 영치차량에 대해서는 체납세를 완납할 때까지 차량운행을 금지시키는 것은 물론 계속 납부하지 않을 경우 차량 인도명령을 통해 공매처분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이고도 적극적인 체납처분에 들어갈 방침이다.
경서신문 기자  
- Copyrights ⓒ경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최신뉴스
가천중·고, 굳세게 아름답게 빛나라..  
“EM 흙공아! 하천을 부탁해!”..  
‘6·25 전장’ 달리는 칠곡… 자전거 도시로 주목..  
근무 초년생의 애로사항 맘껏 토로해요..  
장애인정보화협회 고령군지회, 봄나들이..  
고령 우곡수박, 올해 첫 출하..  
자치단체와 기업, 화장품 개발 손잡다..  
대가야이업종교류회 김영희 신임회장. 교육발전기금 200만..  
과학아! 밖으로 봄나들이 떠나자..  
고령군기독교연합회, 성금 기탁..  
체육 동호인들, 봄 햇살 속 한 자리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희망을 전하다..  
성주군 참별지기 발대식 개최..  
칠곡군, 장애인의 날 기념식..  
“키오스크 두렵지 않아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문의 제휴문의 기사제보
상호: 경서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0-81-33593/ 주소: 경상북도 성주군 성주읍 성주순환로 271-3 / 발행인.편집인: 이찬우
mail: cwnews@hanmail.net / Tel: 054-933-0888 / Fax : 054-933-0898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아02305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