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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읍 섬안지구 수해걱정“뚝”
섬안지구 배수개선사업 주민설명회
성주 이춘화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29일(화)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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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성주군은 지난 24일 성주읍 황금작목반에서 상습침수구역인 섬안지구 배수개선사업에 대한 실시설계(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성주읍 백전·용산리 주민 30여명과 성주군, 한국농어촌공사, 경북도의회, 성주군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성주군은 2015년 배수개선사업으로 성주읍 백전·용산리 일원의 섬안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선정돼 국비 57억원을 확보, 배수장 신설 1개소, 배수문 설치 2개소, 배수로 L=2.2km를 정비할 예정이다.
성주군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 시행계획 승인을 득한 후 올 하반기에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다.
성주군 관계자는 “섬안지구는 매년 반복되는 상습침수피해 지역으로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배수개선을 통해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고, 특히 수해걱정 없이 명품 참외를 생산할 수 있는 깨끗한 들녁 섬안들을 만들 수 있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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