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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깔은 눈으로, 치료는 가슴으로
고령교육청 Wee센터, 상담체험의 날 원예치료
고령 이상우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29일(화)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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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경서신문 | |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형수) Wee센터는 지난 23일 ‘2016 새학년 새출발 상담주간’의 일환으로 ‘상담체험의 날-원예치료’를 실시했다.
이번 원예치료 활동은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장 좋아하는 사람에게 자신이 직접 만든 꽃바구니를 선물하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원예치료는 학생과 학부모가 꽃을 자유롭게 표현해 작품을 완성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얻고 자긍심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가장 좋아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해 사회성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이날 원예치료를 체험한 한 학생은 “엄마에게 예쁜 꽃을 선물할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고 마음이 설렌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 학부모는 “잠시나마 여유로운 마음으로 활동을 하면서 먼저 나의 마음을 돌보아야 하겠구나 하는 걸 느꼈다. 집에 돌아가서 아름다운 마음으로 가족들을 대해야겠다”고 했다.
김형수 교육장은 “상담 체험의 날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의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였으며 Wee센터가 친근성과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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