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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녹색실천연대 정기총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29일(화)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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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지역의 환경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성주군녹색실천연대(회장 전한식)는 지난 24일 성주군보건소 회의실에서 제12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15년도 결산, 201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 후 올해 생태계현장탐방은 7월에 경남 고성, 의령군지역으로 가기로 했다.
특히 생태계 교란 외래도입 유해동식물인 가시박 및 뉴트리아 생장 특성과 퇴치방법에 대한 교육이 실시하고이천변 제방길에 심어놓은 이팝나무와 홍매화나무에 유박퇴비와 복합비료를 주기도 했다.
전한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유해 동식물퇴치사업으로 가시박 제거작업에 많은 회원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 뒤 “뉴트리아 잡기에 선발된 회원은 수시로 포획망 설치 관리작업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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