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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면 새봄맞이 새마을 대청소
경서신문 기자 /  입력 : 2016년 03월 29일(화)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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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면 새봄맞이 새마을 대청소
성주군 대가면 사회단체 회원들이 새봄맞이 대청소에 나섰다
지난 24일 대가면생활개선회 회원들은 대가면사무에서 참외유통단지까지 주요 도로변에 산적해 있는 영농폐기물 및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25일에는 새마을지도자대가면협의회(회장 박한태)·부녀회(회장 정정숙) 회원들이 송계동 도로변 일대에서 겨우내 방치되어 있던 영농폐비닐,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주변 농가에서 수거한 재활용 용품은 재활용센터로 가져가 자원 재활용을 몸소 실천하기도 했다.
이병식 대가면장은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참외 농가에 불법 쓰레기투기 근절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클린 대가의 이미지 제고에 다함께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가면에서는 사회단체의 자율성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15개 단체별 새봄맞이 새마을 대청소 날짜를 정해 회원들의 동참을 유도함은 물론 자발적 청소추진으로 군민들에게 클린성주 인식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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